20년 전, 뉴질랜드 땅에 광림교회가 세워졌습니다. 김선도 감독님, 박관순 사모님을 비롯하여
선교단 일행이 함께 뉴질랜드 땅에 오시게 되었고, 그 이후 뉴질랜드 광림교회가 가정예배로
시작되었습니다. 그렇게 시작된 뉴질랜드 광림교회가 어느덧 20년이라는 청년의 나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.
그간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창립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.
특히, 김선도 감독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셔서 큰 은혜를 받은 시간이었습니다.
또한, 뉴질랜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하여 6.25한국전쟁에 참여하였던 분들을 초청하였습니다.
식사대접을 하며, 선물을 드리며, 특별히 김선도 감독님께서 메달을 준비해오셔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참으로 큰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.
오후에는 홈커밍 행사로 교회 Soul Bridge 찬양팀의 찬양집회와, 축하행사로 20년 회고사, 20주년 영상,
축하공연에 광림교회 아동부, 윤성운 목사님, 익투스 중창팀이 해주셨습니다.
20주년 케익커팅을 한 후, 20년 전 뉴질랜드 광림교회가 세워졌을 때 가장 처음으로 가정예배로 모였던
김장수 장로님댁,,, 어느덧 20년이 지나, 장로님께서 은퇴를 하십니다. 그래서 장로은퇴찬하예배를 드렸습니다.
함께 축하해드리며, 격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 마지막으로 온 교우들과 초청하였던 모든 분들,
맛있는 저녁만찬으로 20주년 감사예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.
너무나 은혜가 넘쳐나며, 뜻 깊고 감사의 시간이 많았던 하루…
20년을 지켜주신 하나님, 앞으로도 함께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다시한번 감사와 찬양과 영광 높혀드립니다.